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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통계업체 '옵타'가 발표한 세계 축구리그 파워 랭킹에서 일본 J리그의 선전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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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별로는 유럽 리그가 상위권을 주도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벨기에 프로리그,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잉글랜드 챔피언십이 리그 랭킹 6~9위에 올랐다. 비유럽 리그 중 최고 점수를 받은 리그는 리가 프로페셔날 아르헨티나(전체 10위)였다. 일본 J리그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브라질 세리아, 멕시코 리가 MX, 미국 MLS, 폴란드 에크스트라클라사 다음으로 높은 14위(77.9점)였다. 전체 29위 사우디 프로리그(75.1점)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K리그는 '옵타'가 공개한 TOP 30 안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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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랭킹 TOP 10에는 알 힐랄(85.3점), 알 나스르(83.5점), 알 이티하드(82.7점), 알 아흘리(82.5점), 가시마 앤틀러스(81.7점), 산프레체 히로시마(81.2점), 가와사키 프론탈레(81.1점), 샤밥 알 아흘리(80.9점), 비셀 고베(80.9점), 조호루 다룰 탁짐(79.5점)이 포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