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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원하는 이유가 있었다. 페네르바체 핵심 공격수가 유럽 5대 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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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에 주목한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은 제코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당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막강한 공격진을 구성했고, 189경기를 소화하며 72골을 넣었다. 제코의 전성기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AS로마에 합류해 세리에A에서 경력을 이어간 그는 제2의 전성기를 달리며 260경기에서 119골을 넣으며 개인 통산 가장 많은 득점을 로마에서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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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코와의 이별이 임박하며, 페네르바체도 공격진 보강에 나서고 있다. 이름을 올린 선수는 손흥민이다.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원한다고 알려졌으며, 손흥민도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에 이적을 고민 중이라고 알려졌다. 페네르바체는 2300~2400만 유로 수준의 거액을 손흥민에게 제시할 수 있다는 소식까지 등장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