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이 심상치 않다.
문제는 김민재의 상황이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 아킬레스건 염증은 물론, 인후통,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면서도 각종 대회를 치렀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확정 뒤에야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결국 3월과 6월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경기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
|
|
한편, 김민재는 타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AC 밀란(이탈리아), 맨유,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등이 김민재를 지켜보는 것으로 전해진다. 바바리안풋볼웍스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매각할 수 있다. 상황을 크게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김민재는 최소 7개월 이상 부상을 안고 있었다. 타 구단이 그에게 큰 돈을 쓰는 것에 대해 (적어도 완전히 나을 때까지) 우려할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