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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5년 여름,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가 대한민국에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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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계는 TV조선이 독점 제공하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디즈니+를 통해 한국에서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티켓은 6월 23일부터 NOL티켓 (인터파크)을 통해 단독 판매되며, FC서울 및 대구FC 팬들을 위한 선판매가 마련돼 양 팀 팬들이 먼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베이징올림픽 당시 선수단장이었던 윤홍근 회장의 '치킨연금'으로 화제가 된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도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서울 매치에 한해 공동주최 및 후원사로 참여한다. BBQ는 특별 이벤트 '골든티켓 페스타'를 진행, 총 3만명의 고객에게 FC바르셀로나전 직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슬 ㈜디드라이브 대표는 "FC바르셀로나가 성공적으로 시즌을 보낸 후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아투어가 단순한 친선 경기를 넘어 한국 축구 팬들에게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의 플레이를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하고, K리그 구단들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팀과의 대결을 통해 실전 경험과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FC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스페인 축구계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축구 발전은 물론, 국내 스포츠, 관광, 미디어 산업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