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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망한 선수에게 돈을 퍼붓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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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그릴리쉬는 1시즌도 지나지 않아 팀에서 전혀 필요하지 않은 선수로 전락했다. 2023~2024시즌부터 시작된 그릴리쉬의 부진은 참담한 수준이었다. 심지어 그릴리쉬는 술과 파티를 시즌 내내 즐기는 모습으로 계속 논란을 만들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점점 그릴리쉬에 대한 신뢰를 잃기 시작했고,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그릴리쉬와의 이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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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는 그릴리쉬를 노리고 있지 않은 토트넘이다. 이유는 분명하다. 돈 때문이다. 맨시티는 당연히 그릴리쉬를 매각하면서 1억파운드 투자를 일부분 회수하려고 할 것이다. 이적료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연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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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