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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한테 무시당했던 유망주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아스날과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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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의 최대 장점은 기죽지 않는 자신감이다. 마일스가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한 건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벌어진 홀란과의 신경전 때였다. 경기 후 홀란과 아스널 선수들이 신경전이 벌어졌을 때 마일스는 홀란에게 다가가 따졌다. 이때 홀란이 마일스에게 내뱉은 말은 욕설과 함께 "넌 누구냐"였다. 아직 떠오르지 않은 샛별을 무시하는 발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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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마일스가 앞으로 팀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재계약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디 애슬래틱은 '마일스가 보여준 눈부신 활약은 그의 성장을 눈부시게 가속화했고, 아스널은 그의 새로운 위상을 반영하여 계약 조건과 계약 조건을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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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