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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위르겐 클린스만은 선수로서는 분명히 전설이다.
클린스만도 영국 대중의 시선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다. 당시 클린스만은 최악의 시즌을 보낸 토트넘으로 이적해 굉장히 화제가 됐는데 데뷔전 데뷔골로 토트넘의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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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세리머니는 클린스만을 언급할 때마다 나오는 역사적인 장면이 됐다. 더 선은 ' 클린스만은 훗날 이렇게 밝혔다. '테디 셰링엄이 '네가 오늘 골 넣으면 우리 다 같이 다이빙하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웃긴 건 상대팀 팬들조차 그걸 보고 웃더라'며 당시 일화도 소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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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감독에서 경질된 후에도 손흥민과 이강인을 계속해서 언급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없었다는 식으로 인터뷰해 대한민국 역대 최악의 사령탑으로 남아있다. 한국에서 쫓겨난 후에는 다시 야인 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