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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프리킥 역전골로 인터마이애미의 클럽월드컵 첫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대회 6번째 골을 터뜨리며 클럽월드컵 역대 골 수에서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와 함께 공동 2위 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골)를 단 1골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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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팬은 SNS를 통해 "그는 놀랍다! 메시는 다른 별에서 온 사람이다! 그에게 발롱도르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팬은 "메시는 인간이 아니라 현상이다. 그는 우주의 사건, 일생에 한번뿐인 별들의 정렬, 축구 신들이 직접 조각한 우주적 걸작"이라는 찬사를 쏟아냈고 또다른 팬은 "그가 움직일 때 그건 단순히 움직임이 아니다. 그것은 시다. 그의 모든 드리블, 모든 패스, 모든 골, 모든 터치가 시"라고 했다.마이애미는 MLS서포터스쉴드 우승으로 클럽월드컵 출전권을 얻었고 대회 개막전에서 알아흘리와 0대0으로 비긴 후 이날 첫승 역사를 썼다. 23일 조1위 팔메이라스(승점 4)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포르투(승점1), 알아흘리(승점1)에 승점 3점차로 앞선 조2위를 달리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