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손흥민(토트넘) 매각에 대한 긍정 기류가 흐르고 있다.
더부트룸은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 매각에 열려 있다. 이미 토트넘 관계자들에게 그의 결정을 알렸다. 프랭크 감독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손흥민을 만나 미래를 논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프랭크 감독은 막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새 감독, 새 시대다. 토트넘에서의 손흥민 유산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손흥민도 떠날 수 있는 최고의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적절한 시기다. 중요한 점은 그를 강요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전설이다. 적절한 시기에 토트넘에서의 커리어를 끝낼 권리를 얻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왔을 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팔았다. 프랭크 감독이 왔으니 손흥민을 팔아야 한다는 것은 논리적이다. 새 핵심으로 새 시대를 열었다', '손흥민도 토트넘도 변화할 때가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
더부트룸은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복귀한다. 손흥민이 최고의 기량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면 토트넘에 남을 수 있다. 궁극적으로 프랭크 감독이 어떻게 생각하든 손흥민의 결정은 다음을 결정하는 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