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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의 충격적인 현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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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후닷컴은 '필리프 조르제비치 전 중국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이 중국 A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아 E-1 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왕난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왕난 기자는 "100만 유로에서 120만 유로까지는 전체 코칭스태프의 급여를 포함해야 한다. 이는 낮출 수 없는 기준선이다. 하지만 이상적으로 기대했던 서유럽 등의 지도자들은 감동받지 못할 것이다. 세계 유명 감독들의 협상 시작 가격은 더욱 기대하기 어렵다. 이반코비치 감독을 예로 들면 그는 전임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보다 급여가 낮다. 일각에선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반코비치 감독을 선임할 때 두 명의 경쟁자가 있었다. 그 중 한 명이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다. 하지만 그의 제안 금액이 너무 높아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아시아 축구에 대한 접근이 부족했다. 이반코비치 감독의 자발적인 임금 삭감은 그가 중국을 지휘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