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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라민 야말과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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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감독 아래 미래가 불투명해진 래시포드는 스페인 라리가 이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하비 루이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래시포드는 "스페인이 좋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다. 여기서 장기간 훈련해도 가족이 방문할 수 있어 좋다. 비행기로 3시간 거리다. 날씨도 좋다"며 이적에 호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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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이 '빌바오 스타' 윌리엄스 영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구단과 윌리엄스가 개인 이적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래시포드가 공중에 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A매치 62경기를 뛴 래시포드는 6월 A매치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다. 내년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 재승선을 열망하고 있으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팀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