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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가레스 베일의 구단주 도전기가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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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최근 미국 사모펀드 그룹과 손을 잡고 잉글랜드 구단 인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카디프시티와의 협상이 좌절된 후 리그1(3부리그) 소속 플리머스 아가일 인수 작업에 참가하고 있다.
1899년 창단한 카디프시티는 스완지시티와 함께 웨일스 축구를 대표하는 구단이다. 2010년 말레이시아 재벌인 탄이 인수해 현재까지 구단주로 활동 중이며, 2012년 김보경이 이적해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진 팀이다. 2024~2025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최하위에 그치면서 다음 시즌을 리그1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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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