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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의 재회는 어려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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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얼마나 애정하는지는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결승 후에도 확인할 수 있었다. 평소 냉담한 말투로 유명한 무리뉴 감독이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랑하면서 후벵 아모림 감독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페네르바체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추가적인 움직임을 가져간다는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 가운데, 페네르바체가 다른 선수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사분주오울루 기자는22일 개인 SNS를 통해 "페네르바체가 제이든 산초의 정보를 요청했다"고 밝히며 "나폴리는 지난밤 산초의 연봉 요청을 거부했다. 논의 중이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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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