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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의조의 미래는 매우 어둡다.
1심 후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는 등의 이유로, 황의조는 형이 너무 과하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2심 공판날 황의조는 재판에 참석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24일 한 차례 더 재판을 연 뒤 양측 최종 진술을 듣고 변론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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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인 논란을 제외하고 이번 시즌의 활약만 놓고 본다면 재계약도 가능할 법한 성적이다. 황의조는 리그 7골 2도움으로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터트렸다. 시즌 막판 강등권 경쟁에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해 알라니아스포르를 강등 위협에서 구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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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