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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은 더 이상 나폴리의 영입 명단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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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토 기자는 23일 또 다른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유튜브를 통해 "이강인은 한때 나폴리가 높은 평가를 하며 관심을 보였던 선수다. 난 2주 전에 이 내용을 이야기했다. PSG와의 재계약 협상은 달라진 게 없다. 이강인은 PSG와의 계약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PSG는 이강인을 매각할 필요가 없으며 그를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며 PSG가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매각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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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이강인을 향한 관심을 접으면서 행선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점이 걱정스럽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점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모레토 기자는 "EPL은 이강인과 같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사실, 클럽들은 비슷한 프로필을 가진 또 다른 미드필더인 하비 게라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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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