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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박승수를 데려가기 위해 수많은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군침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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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중위권 구단들만 박승수를 원한 게 아니었다. 첼시 소유 그룹인 블루코와 맨체스터 시티를 소유한 시티 풋볼 그룹에서도 박승수를 데려가고 싶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블루코는 첼시와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를 소유한 그룹이다. 시티 풋볼 그룹은 맨시티를 비롯해 지로나, 팔레르모, 트루아 등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구단을 소유하고 있다. 만약 박승수가 블루코나 시티 풋볼 그룹 산하 구단을 선택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첼시와 맨시티로 향하는 모습도 나올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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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가 해외 구단의 관심을 받은 건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2024년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박승수를 직접 불러서 선수를 테스트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1년 후 박승수는 빅리그행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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