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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체이 스코르자 감독의 선택이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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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1년 앞두고 폴란드는 새로운 감독이 필요했다. 이에 폴란드축구협회 회장인 체자리 쿠레사가 클럽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미국까지 찾아가 스코르자 감독을 설득하려고 했다. 폴란드축구협회는 우라와에 지불할 위약금 150만유로(약 25억원)까지 준비한 뒤에 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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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르자 감독이 우라와 잔류를 선택하면서 선수단 사기도 올라갔다는 관측이다. 스포니치는 '우라와는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지만, 선수단의 사기는 떨어지지 않았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우라와에 대한 사랑을 분명히 보여준 스코르자 감독은 이번 대회 첫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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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