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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과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몸값 차이가 극심하게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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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 일본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부분은 스타 선수를 제외한 선수들의 차이였다.한국은 일부 스타 선수들, 김민재부터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황인범 정도까지만 몸값이 높다. 5명의 몸값이 1억700만유로(약 1700억원)로 선수단 전체 가치의 89% 비중을 차지했다. 나머지 6명이 11%밖에 채우지 못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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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려되는 점은 현재 에이스급 세대 다음을 받춰줄 20대 초반 선수들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일본은 20대 초반의 카이슈와 자이온 같은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지만 한국은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이 거의 없다. 현재 국가대표 주전급 선수들 다음에는 10대 후반의 양민혁 같은 선수들이다. 1992년~1996년생 세대가 은퇴할 때쯤에는 일본과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