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버풀은 김민재가 아닌 마크 게히를 선택했다.
|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속전속결로 엄청난 보강을 진행하고 있는 리버풀은 게히까지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전문 매체인 영국 데이비드오콥은 26일 단독 보도를 통해 '리버풀은 게히 영입에 근접하고 있다. 리버풀은 올해 초부터 게히와 접촉했다. 현재 거의 확정된 콴사의 바이엘 레버쿠젠 이적 이후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초기 논의 과정에서, 리버풀은 선수 측에게 이번 이적이 성사되기까지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리버풀은 더 낮은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4500만파운드(약 837억원) 수준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홈그로운 자격을 동시에 갖춘 게히는 리버풀 수뇌부 입장에서 매우 매력적인 영입 대상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