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클럽월드컵에서 아시아의 체면을 살린 알힐랄이었다.
알힐랄 소속으로 출전한 포르투갈 국가대표 MF 후벵 네베스는 이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클럽월드컵에서 싸우고 있지만 모든 팀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가혹한 경쟁을 강조한 뒤 "파츄카가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변경을 시도했지만 킥오프 전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잘 싸웠던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네베스는 최근 부임한 시모네 인자기 감독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매우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똑똑한 선수도 많아서 곧바로 이해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