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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 최고 유망주 왕위둥은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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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중국 소후닷컴은 '왕위둥의 장면은 마음을 아프게 하고, 부상이 걱정스럽다. 우려되는 것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보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왕위둥은 원래 이 중요한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부상 상황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으며, 그 전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알 수 없다'며 우려했다.
왕위둥 부상 소식에 대한 추가 소식이 나왔다. 중국 동추디는 '왕위둥은 병원에서 부상 부위에 대한 촬영을 진행했고, 팀은 결과를 받은 직후 그의 부상 상태를 진단했다. 부상 부위는 여전히 왼쪽 무릎이며, 촬영 결과는 낙관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위둥 본인도 통증이 뚜렷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부상 정도로 판단할 때, 왕위둥은 다음 주 다롄에서 열리는 다롄 잉보와의 중국 슈퍼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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