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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던 팀들이 전부 다른 센터백을 영입하려고 시도 중이다.
27일에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일리야 자바르니 영입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PSG는 자바르니 영입을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다. 여러 빅클럽팀들은 자바르니와 PSG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알고 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였지만 진지하지는 않았다. PSG와 본머스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는 중이다. 이적료 총액은 7000만유로(약 1117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원래 김민재 영입도 검토했다. 지난 6월 초 프랑스 레퀴프는 '김민재는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이 고려 중인 2순위 영입 후보 중 한 명이기도 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재가 최우선 타깃은 아니지만 1순위 영입이 불발될 경우, 김민재를 위해서 움직일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캄포스 단장이 김민재를 만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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