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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 언론의 충격 주장에 인도네시아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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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국 언론은 중국의 탈락 확정 이후 인도네시아가 부정 선수를 기용했다는 주장을 내놓았고,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중국 팬들이 희망을 갖기도 했다. 4위 인도네시아가 부정 선수 기용으로 몰수패 처리되어 4위 자리에서 밀려난다면, 중국이 다시 한번 4차예선을 통해 월드컵 본선을 향한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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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의 충격적인 반응에 인도네시아 언론도 곧바로 반박했다. 티비원뉴스는 '중국 언론은 이런 내용을 뒷받침할 증거가 전혀 없다. 중국은 또한 이란-이스라엘 갈등까지 거론하며 월드컵 진출 가능성을 언급했다'라며 중국 언론의 헛된 희망을 지적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