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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 파격적인 장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BBC는 '이런 시도는 새롭게 맺어진 중계권 계약으로 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TNT는 앞서 프리미어리그와 4년 간 66억파운드(약 12조원)의 온-오프라인 권리를 포함한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맺으면서 더욱 다양한 시도에 초점을 맞추는 모양새다.
다만 BBC는 '프리미어리그는 아직 이 제도의 적용 범위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정하지 않았다'며 '미국 스포츠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영국에선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이런 장면이 경기 중 얼마나 자주 일어날지, 몇 경기에 적용될지도 미지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