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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밀로시 케르케즈를 영입한 리버풀이 앤서니 고든까지 노리고 있다. 왼쪽 날개 자원을 새 얼굴로 교체하면서 새로운 추진력을 얻겠다는 것이다.
이달 초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플로리안 비르츠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 선수가 될 예정이다. 여기에 앤서니 고든까지 영입하게 된다면 공격력 면에서 그 이상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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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지난 26일 본머스로부터 케르케즈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740억원)다. 고든과 케르케즈를 합치면 이적료가 1억4000만 파운드(약 2600억원)에 달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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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케르케즈와 고든이 조합된다면 슬롯 감독 체제의 핵심 전력"이라며 "유럽과 국내 대회를 모두 지배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조합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