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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입단 계약서에 사인하는 순간, 굵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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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가 공개한 영상에서 포그바는 계약서를 앞에 두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한동안 울던 그는 에이전트, 구단 관계자의 다독임 속에 이내 펜을 들고 사인을 했지만, 다시 굵은 눈물을 흘렸다. 포그바는 계약을 마친 뒤 개인 SNS를 통해 "모나코의 신뢰에 감사하다"며 '라 르네상스'라는 문장을 올리며 부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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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