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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한 축구 국가대표 관람권을 2일 오전 9시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에게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좌석은 모두 3등급석으로 사전에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했다. 경기도와 도체육회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며, 지난 3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도 기회경기관람권을 제공한 바 있다.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경기일 기준 3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총 402경기에서 2만 1548명의 도민이 기회경기관람권으로 스포츠를 관람했으며, 올해는 5월 말 기준으로 1만 3432명이 혜택을 누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