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다음달 5일 개막되는 2025년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의 전경기가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이번 AI중계로 FULL HD영상과 파노라마 영상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경주시민운동장에 설치되는 중계 상황실에서는 25개 전 경기장의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의 에어돔 경기장인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2개 이상의 카메라가 투입되며 중계 캐스터의 현장 중계로 진행된다. 또 이번 대회는 호각OTT에서 전경기 시청이 가능한다.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 일부 경기가 중계된다.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은 "올해부터 모든 경기의 영상을 규격화된 영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면서 "경주시와 함께 경주시축구협회는 앞으로도 화랑대기 축구대회를 한국축구의 저변확대와 미래성장의 장으로 확대시켜, 한국 축구가 발전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