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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할 팀 K리그의 '팬 일레븐'이 공개됐다.
골키퍼 부문에서는 조현우(울산·1만9373표)가 선발됐다. 조현우는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에 처음 선발된 이후 4년 연속 골문을 지키는 영예를 안게 됐다. '팬 일레븐' 외에 올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22세 이하 자원인 '쿠플영플'에는 한현서(포항)가 뽑힌 바 있다.
끝이 아니다. 팀 K리그의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울산)과 이정효 수석코치(광주)는 추가 선수들을 선발한다. 추가 선발 시에는 포지션과 각 팀별 인원수 배분을 고려한다. 팀 K리그에 선발된 선수가 해외로 이적하거나 부상 등의 사유로 소집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대체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