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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소속 셀틱이 일본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야마다 신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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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신 선수를 클럽에 영입하게 돼 정말 기쁘다. 그는 득점력과 다른 선수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이며, 우리 공격 라인에 확실함을 더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그가 유럽 축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셀틱을 위해 뛰는 것을 정말 열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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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셀틱 선수로서 이곳에 있게 돼 매우 큰 영광이며, 이 놀라운 클럽에서의 시작이 너무나 기대된다"라며 "셀틱은 세계 축구계에서 최고의 팀 중 하나다. 나는 이미 다이젠, 레오 같은 동료들이 셀틱에서 얼마나 잘했는지 봤고,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은 "나는 모든 도전에 정면으로 맞설 준비가 돼 있다. 셀틱에서 정말 잘하고 싶다"라며 "셀틱 파크가 최고의 서포터들과 함께 축구를 하기에 세계 최고의 장소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새로운 팬들이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