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J리그2의 도쿠시마에서 뛴 브라질 출신의 주앙 빅토르를 영입했다.
2025시즌에 앞서 K리그 팀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나, 도쿠시마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전반기 8경기에서 3골을 터트렸다. 기존 공격자원인 주민규, 에르난데스 등과의 조화를 통해, 공격력 강화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주앙 빅토르는 "대전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팬 여러분들께서 나의 합류를 따뜻하게 반겨주길 기대한다. 투지와 의지는 결코 부족하지 않을 것이며, 경기장에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