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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스탄 사트파예프의 성장세가 정말 대단하다.
사트파예프가 제대로 역할을 해줬다. 전반 9분 코너킥에서 사트파예프는 페널티박스 바깥에 위치했다. 사트파예프한테 전달된 패스가 약간 부정확했지만 사트파예프는 오히려 곧바로 슈팅 타이밍을 잡고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사트파예프의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카이라트는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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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트파예프는 첼시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사트파예프는 2025시즌에 성인 무대에 데뷔해 26경기 11골 8도움이라는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예선이라고 해도, 세계 최고 클럽 무대인 UCL에서 바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사트파예프는 내년 8월에 첼시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