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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인공지능(AI)이 예상한 홍명보호의 멕시코전 결과는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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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는 지난 7일 뉴저지에서 가진 미국전에서 2대0으로 쾌승했다. 손흥민이 1골-1도움 원맨쇼를 펼치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결과 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완승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탄탄한 모습을 선보였다. 반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오클랜드에서 가진 일본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내용 면에서는 일본에 대부분의 시간 볼 점유율을 내줬고, 역습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결정적인 찬스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다만 멕시코가 일본전을 통해 몸을 풀었고, 한국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점을 기억해 볼 때 일본전보다는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일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