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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는 손흥민을 잊지 못했다. 여전히 손흥민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다.
BBC는 '손흥민은 경기 시작 16부 만에 두 골을 넣었고, 후반 37분 결국 해트트릭을 완성했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상과 함께 "MLS에서 첫 해트트릭을 달성해 정말 기쁘다"는 손흥민의 인터뷰까지 조명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득점하지 못해도 이 클럽에서 뛰는 것을 즐긴다. 홈에서 한 경기만 뛰었지만, 상관없다. 그래도 재밌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매순간을 즐기고 있다. 나는 여전히 적응 중이지만, 지금 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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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아름답게 이별한 손흥민은 LA FC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화려하게 열고 있다. 해트트릭까지 기록하며 활약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본 영국 언론도 그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계속해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