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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1986년생 수원FC 베테랑 수비수' 이용이 갈비뼈 부상으로 5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 결장한다.
국대 출신 39세 베테랑 풀백 이용은 현재 K리그 통산 399경기 5골 41도움을 기록중이다. 통산 400경기를 단 1경기 앞두고, 수원FC의 강등권 탈출과 막판 순위 경쟁이 매우 첨예한 시점에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제주전 갈비뼈 골절 부상을 참고 끝까지 뛰며 절체절명의 승부에서 2연승을 이끌었다. 이용을 누구보다 아낀 수원FC 팬들의 안타까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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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