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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야 이유가 생겼다. 최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핵심 경쟁자가 팀을 이탈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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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메카노는 연봉 인상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자말 무시알라와 알폰소 데이비스의 대형 계약이 있다. 뮌헨은 몇 년째 불균형해진 연봉 구조를 바로잡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선수들에게 매우 높은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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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메카노가 떠난다면 행선지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과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망(PSG) 등이 거론된다. 리버풀의 경우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이탈에 대비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알라바의 대체자로 우파메카노를 노리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