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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가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진행하는 연고지 재능기부 활동 '2026 여자축구교실'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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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소녀 부문에서는 모집된 총 30명 중 무려 21명이 신규 수강생이었고 여성부에서도 모집인원 중 절반인 15명의 새얼굴이 축구교실을 찾아, 스포츠토토 여자축구교실이 축구에 관심있는 세종시의 여성축구인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2010년 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한 후 WK리그를 거쳐 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지도자 자격증 획득에 성공한 백코치는, 그동안 겪어온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 역시 세종시 여성축구인들의 길잡이가 되어 줄 계획이다.
서브코치로 참여하는 정세화 역시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 몸을 담은 베테랑 축구인이다. 미래에 전문 지도자를 꿈꾸고 있는 정세화는 메인코치인 백은미와 발을 맞춰 여자축구교실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여자축구교실은 지난 해에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대폭 재정비해 수강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편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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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회생활 및 개인사정으로 인해 출석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부 수강생들을 위해 수업 시작시간을 기존 오후 6시30분에서 오후 7시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성실하게 축구교실에 참여하고 싶어도 일정때문에 아쉽게 참가하지 못했던 많은 성인부 수강생들이, 조금 더 출석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성인부 수강생들을 위한 또 다른 배려의 산물은 사전준비 시간의 제공이다. 본 수업은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되지만, 충분한 워밍업을 통한 부상방지를 위해 오후 6시30분부터 30분간의 사전준비 시간을 두어,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간을 더 확보했다.
또, SNS의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참가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확대한다. 오픈채팅방에서는 수업에 대한 공지나 문의사항 등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진행되며, 긴급한 사안을 제외하고서는 수업 전일 오후 5시까지 축구교실 진행 여부에 대한 사항도 정기적으로 발빠르게 공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축구공을 비롯해 다소 노후된 장비들의 전면 교체도 이뤄진다. 용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코치진들과 상의해 축구교실에 특화된 축구용품들을 선정했으며, 이는 훈련의 진행과 성과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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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레저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관계자는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이하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교실에 매년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는 세종시 여성축구인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획으로 세종시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메카가 되는 날까지 꾸준히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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