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에이스' 갈레고 후보 배치, 이영민 감독의 배려 "뛸 수 있지만..."

기사입력 2026-03-18 19:26


[현장인터뷰] '에이스' 갈레고 후보 배치, 이영민 감독의 배려 "뛸 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천=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영민 부천FC 감독은 선수들이 더 다치지 않길 바랐다.

부천과 강원FC는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리그 5위, 강원은 11위를 달리고 있다.

부천은 한지호와 몬타뇨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이의형 안태현 김상준, 카즈, 티아깅요를 중원에 배치했다. 홍성욱, 패트릭, 정호진으로 3백으로 구성했다. 김현엽이 골문을 지켰다. 에이스 갈레고, 윤빛가람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이 감독은 "환자들이 많아서 힘들다. 자신감이 붙을 때 환자가 많아 어렵다. 바사니는 빨리 돌아올 수 있다. 가브리엘은 뛸 수 있지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뛰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A매치 휴식기 지나면 선수들이 많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주중 경기인 탓인지 선발에 변화가 많다. "현엽이가 형근이보다 선방 능력은 더 좋다. 강원은 슈팅 좋은 선수가 많다. 갈레고는 3경기를 90분씩 뛰었다. 작년에 햄스트링 안 좋았다. 지금 문제는 없지만 걱정됐다. 동규도 2경기를 풀로 뛰었다"며 선수들의 체력을 배려해줬다고 설명했다.

강원에 대해선 "강원은 필드 플레이어는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는다. 2~3년씩 호흡한 선수들이라 조직력이 좋다. 일대일 싸움이 밀리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전환이 제일 중요하다. 울산전 보면 턴오버로 슈팅을 내줬다. 볼 소유했을 때, 세컨드볼 나올 때 전환에서 잘 대응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승리, 무승부, 패배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울산전을 돌아보면서 이 감독은 "득점 이후 안 좋았다. 그때부터 지키려고만 했다. 차라리 실점한 뒤에 1-1에서 수비적으로 더 좋았다. 어떤 상황이든 정상 경기를 해야 한다. 개인적인 실수로 실점한 건 따로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선수들도 프로다. 그래도 경기장에서 배우는 것보다는 팀적으로 빨리 보완할 수 있는 팀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부천=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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