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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최강 스크린골퍼가 탄생했다.
하헌정은 "최근 무릎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우승이라 더욱 값지다. 컨디션 때문인지 우울감에 빠져 있을 때였지만,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내 다시 행복을 찾았다"고 말했다. 정문오는 "어제 전국 생활체육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 올해 대상을 꼭 차지해 레전드 등급에 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GATOUR 결선대회는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예선을 거쳐 여자부 60명, 남자부 100명이 결선에 진출, 강원도 고성 델피노 CC(오션, 마운틴) 코스에서 최강자를 가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