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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그룹이 1일부터 운영하는 신라CC, 파주CC, 떼제베CC, 파가니카CC의 그린피를 최대 23%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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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중골프장협회는 코로나 19 이후 골프 인구가 급속히 늘고 해외 골프여행 길이 막히면서 국내 골프장들의 폭리에 대해 소비자 불만이 커진데 대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시작했다. KX그룹도 이러한 협회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그린피를 인하했다. 소비자 불매 운동을 피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골프장이 울며겨자 먹기라도 동참해야 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