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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부터 1991년까지는 제7대 KPGA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세미프로(현 KPGA프로) 선발전을 시행하고 레슨 프로부와 골프코치 스쿨을 도입 등 한국 프로골프의 기틀을 다졌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17일 오전이다.
장례는 KPGA 협회장으로 치른다.
cycle@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4-12-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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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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