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19일 크기와 내용물을 1/3로 줄인 전립선 비대증 및 남성형 탈모 치료제 '두테드 연질캡슐'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특화된 제제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과 효능과 효과는 같으면서도 크기를 18mm에서 10mm로, 내용물도 350mg에서 112mg으로 줄여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존 제품은 우수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제형 크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며 "한미약품의 특화된 제제기술력으로 출시된 '두테드'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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