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 차별성 내세운 OK컨츄리도넛 '가맹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2016-03-01 15:43



신선한 수제도넛을 주력메뉴로 하고 있는 OK컨츄리도넛이 가맹사업에 나선다. OK컨츄리도넛 관계자는 "1월 수제도넛 가맹본부 법인 설립 후 현재 공정위에 정보공개서 등록을 신청, 공격경영에 나설 것"이라곰 ㅏㄹ했다.

OK컨츄리도넛은 크게 4가지 수제 도넛을 주력 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이스트도넛은 매일 발효시켜 만드는 도넛이다. 재료 믹싱을 한 후 1차, 2차 발효(숙성) 과정을 거친 후 제품이 완성된다. 매일 발효시켜 만들어 신선함이 특징이다. 케익도넛은 커피와 궁합이 잘 맞는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도넛이다. 찰도넛은 흔히 시장의 찹쌀도넛과 비슷하다. 쫀득하고 부드러운 OK컨츄리도넛의 기본 도넛이다. 캐릭터도넛은 기념일이나 단체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도넛 세트다.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새겨져 있다.

OK컨츄리도넛 관계자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도넛극장 등을 운영,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며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갖을 만 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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