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0회차 로또 1·2등 당첨금 미수령, 어디길래…

기사입력 2016-03-03 16:31


제640회차 로또복권을 경기도 양주시에서 구입한 고객은 다시 한번 복권 용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나눔로또는 지난해 3월 7일 제 640회차 로또 1, 2등 당첨자를 찾지 못한 채 지급기한이 임박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제 640회차 1등 미수령 금액은 약 17억원, 2등은 약 5400만원으로, 당첨 번호는 '14, 15, 18, 21, 26, 35, +23'이다. 미수령 당첨금 지급만료 기한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복권 구입 장소는 1등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복권방, 2등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편의점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내에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복권기금은 로또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의 판매를 통해 조성되며, 매년 약 1조 6000억원 이상의 복권기금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주거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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