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4일 삼성전자와 삼성페이 관련 제휴를 맺고 ATM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KB국민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출금시에는 휴대폰에 계좌비밀번호 및 금액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ATM에 접촉하면 된다.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출금은 1일 및 1회 최대 20만원 범위로 한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 삼성페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업종간의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편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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