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라이프 특집] 파리바게뜨, 우리 천연효모로 대한민국 식빵 패러다임 바꾼다

기사입력 2016-05-18 09:19


파리바게뜨가 우리의 전통 누룩에서 추출한 순수 토종 천연효모로 대한민국 식빵을 혁신했다. 파리바게뜨는 식빵 전제품에 대해 SPC그룹이 서울대와 공동연구로 개발한 천연효모를 적용해 새롭게 출시했다.

SPC그룹은 2005년 기초 연구를 위해 설립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를 통해 제빵에 적합한 토종 효모 발굴과 제품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서울대 연구진과 산학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연구에 박차를 가한 끝에 한국 전통누룩에서 제빵 적성에 가장 적합한 천연효모를 국내 최초로 발굴해 냈다. 천연효모의 이름은 SPC그룹과 서울대의 이름을 따 'SPC-SNU'로 붙여졌다. 파리바게뜨 천연효모 식빵은 빵 본연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 마일드하고 깊은 풍미,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또 건강한 효모와 유익균으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로만밀식빵'은 우리 자연에서 찾아낸 천연 효모와 100년 전통의 로만밀로 만든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식빵이다. 로만밀식빵은 천연효모와 함께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통밀의 건강함을 담은 100년 전통의 로만밀로 만들었다. 로만밀(Roman Meal)이란 하루 2파운드 가량의 밀만으로 세계를 정복한 로마 병사에서 영감을 받아 영양 밸런스를 맞춘 곡물 믹스를 100년간 생산해 온 미국 로만밀사의 대표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국민 식빵'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꿀토스트'와 토스트를 해도 식빵의 쫄깃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쫄깃한토스트'도 천연효모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했다. 꿀토스트'는 국내산 황금꿀과 천연효모를 넣고 반죽을 빚어 특유의 달콤하고 풍미 가득한 토스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토스트는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식빵 장인의 비법을 따른 황금비율 레시피에 100도의 끓는 물을 넣어 묵처럼 탱글한 반죽이 될 때까지 정성껏 반죽하는 탕종법으로 만들었다. 천연효모와 탕종법으로 만든 빵은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정통우유식빵, 후레쉬식빵 등 식빵 전제품과 정통바게뜨, 모닝바게뜨, 호밀호두빵, 참깨브레드 등을 천연효모빵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천연효모 제품들은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로만밀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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