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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7년 만에 다시 3.3㎡당 평균 천만 원을 넘어섰다.
1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18만원으로 2009년(1천75만원) 이후 처음으로 1천만원을 돌파했다.
올해 분양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자이, 강남구 개포주공 2단지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일반아파트 기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고가에 분양됐다. 또 도심권에서 공급된 재개발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체 분양가를 끌어올렸다.
서울외에도 대구(1천220만원), 부산(1천14만원), 경기(1천97만원), 인천(1천20만원) 등 총 5개 지역의 분양가가 3.3㎡당 1천만원을 넘어섰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