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치매안심' 법률상담 서비스 가동

기사입력 2016-08-18 15:32


KB국민은행은 18일 고령사회를 맞아 치매 관련 법률적 필요사항을 상담해주는 '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상담서비스는 치매에 대비하고 싶은 고객이나 치매가 우려되는 가족이 있는 경우 미래를 대비해 법률전문가와 성년후견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상담은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법률전문가와 유선으로 상담하거나, 명동에 위치한 KB자산관리플라자를 직접 방문해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년후견이란 치매,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재산관리 및 일상생활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7월 민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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