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 선보여

기사입력 2016-09-12 15:22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여행이 잦은 가을철을 맞아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요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루다항공에 따르면 프로모션 진행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2016년 10월 1일부터 2016년 12월 2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카르타와 발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7만원부터 제공한다. 해당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으로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가루다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도 침대형 좌석으로 독립된 개인공간을 제공해 장시간 비행에서도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루다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에는 한식 기내식을 제공하는 등 한국인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실속있는 가격으로 최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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