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한국관광공사-동부지방산림청이 후원한 '제10회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www.high1trekking.co.kr)'이 토요일(15일)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리조트와 주변 화절령 운탄길에서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대회 10년차를 맞아 접수 초반부터 가족단위 참가 신청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누리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레포츠 이벤트의 명성을 이어갔다.
정선=글·형우 문화관광전문기자 hwkim@sportschosun.com /사진 · 김경민 기자 kyungminw@sportschosun.com,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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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명실 공히 국내 최대의 가족단위 가을 소풍임을 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전체 참가 인원(3,000명)의 80% 가량이 가족단위-단체 참가자였다. 2대, 3대 가족단위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회사동료, 산악회원 등의 동참도 많았다. 10회 개근 참가 가족을 비롯해 서너 차례 이상 참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하이원하늘길트레킹페스티벌이 그만큼 재방문 욕구가 많은 흡족한 이벤트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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